칼럼 기사 October 12 2018

”두피를 씻는다’라는 개념을 적용한 ‘궁극의 계면활성제’ 아미노 워시+(플러스)

Release on October 12, 2018

''두피를 씻는다'는 개념을 적용한 '궁극의 계면활성제'

일반적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는 피부에 순하고 생분해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품이 잘 나지 않고 세정력이 부족한 측면도 있습니다. 이에 ANGFA 연구소에서는 4년간의 개발을 거쳐 독자적인 계면활성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세정제의 뛰어난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십종의 세정성분과 '거품생성력', '거품조밀도', '세정력', '보습력', '모발볼륨', '피지 용해성', '세포독성', '사용감' 등의 항목을 비교하여 아미노 워시+(표시명칭: 지방산(12,14)아실아스파라긴산나트륨액)를 개발했습니다.

세정제로서의 이상적인 거품 완성 ~ 거품 테스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는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것이 많아 남성 샴푸에 사용했을 때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미노 워시+는 기존의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기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조밀하고 입체적인 거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기능, 선택 세정성 탄생 ~수 차례의 피지용해 테스트와 피부 장벽 유지 테스트 ~

계면활성제는 세정 능력을 높이면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되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외부 자극을 받기 쉬운 피부가 됩니다. 저희는 세정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세정력은 충분하면서도 과잉 피지만을 제거하는 이상적인 계면활성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인공피지 용해성 시험과 경표피수분손실량(TEWL) 계측을 몇 번이고 반복하여, 선택 세정성이 높은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발손상이 가장 적은 세정제~ 모발 손상 테스트~

세정 능력이 높은 계면활성제는 모발에 손상을 줍니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과 염색 모발의 경우, 모발을 씻을 때 손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 모발도 큐티클 손상으로 인하여 모발에 윤기가 없어집니다. 이에 초고분해 능 주사형전자현미경(일본 AFI제)을 사용하여 기존의 계면활성제로 세정한 모발과 아미노 워시+로 세정한 모발 표면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아미노 워시+는 모발 표면의 손상이 적고 큐티클 손상이 없는 세정제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위 실험 결과, 계면활성제 '아미노 워시+'는 기능성과 범용성이 높고 특히 남성용 제품에 응용하기 좋다는 점이 입증되어 당사의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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