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기사 October 12 2018

‘두유를 특수 제조법으로 발효시켜 기능성을 높인 독자개발 원료’ 두유 발효액

Release on October 12, 2018

두유를 특수 제조법으로 발효시켜 기능성을 높인 독자개발 원료

ANGFA 연구소에서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호르몬에 효과적인 성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제조법으로 젖산, 폴리페놀,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된 '두유 발효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수 제조법에 대해서

당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유 발효액은 콩 Glycine max Merrill (Leguminosae)의 종자로부터 얻은 두유를 유산균 Lactobacillus delbrueckii에서 발효 및 여과하여 얻은 추출물입니다. 통상 3~4시간의 발효 시간을 약 6배인 24시간으로 연장하여 장시간 발효를 통해 아미노산, 젖산, 아글리콘형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된 두유 발효액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에스트로겐 유사작용 인정

독자 개발한 두유 발효 분말과 기존의 복합 두유 발효 분말로 에스트로겐 수용체 α 아고니스트 활성 작용을 비교했습니다. 독자 개발한 두유 발효 분말과 기존의 복합 두유 발효 분말에서 모두 에스트로겐 수용체 α 아고니스트 활성 작용이 확인되었지만, 전자가 후자보다 1.39배 높은 작용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독자 개발한 두유 발효 분말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α 아고니스트 활성 작용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고니스트(Agonist)란, 생체 내 수용체 분자에 작용되고 신경 전달 물질 및 호르몬 등과 같은 기능을 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유전자 발현량에 나타난 변화

독자 개발한 두유 발효 분말을 인간모유두세포에 첨가하여 여러 유전자의 발현량을 측정했습니다(n=3). 대조를 위해 두유 발효 분말을 첨가하지 않고 배양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여러 유전자의 발현량을 측정했습니다(n=3). 독자 개발한 두유 발효 분말을 첨가한 실험군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여러 유전자의 발현량을 T검정으로 비교하여 후자보다 전자에서 발현량이 유의미하게 많은(p<0.05) 유전자 유무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BMP4, enhrin A3, Wnt10b 각 유전자와 모모세포의 증식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FGF7 유전자에 대해서 통상의 두유 발효액을 비교해보니 발현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리코그램 테스트에 따른 모발의 변화

두유 발효액에 감압농축 한 후 동결건조하여 얻어진 고형물을 미분쇄하여 얻은 두유 발효 분말, 이 두유 발효 분말의 육모 작용을 아래의 방법으로 평가했습니다. 두유 발효 분말 0.08g을 50% 에탄올 수용액에 용해하여 전량을 100ml로 한 것을 실험 샘플로 사용했습니다. 대조군으로는 50% 에탄올 수용액을 사용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는 피험자 40명에게 각각 왼쪽 머리에 대조군을, 오른쪽 머리에 실험 샘플을 블라인드테스트로 하루 2번, 3개월간 계속해서 외용하게 했습니다. 트리코그램 테스트에 대한 분석 결과, 실험 샘플을 도포한 부위에 모발의 성장 속도, 굵기, 밀도 모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유 발효액은 기존 두유 발효액의 "보습", "미백", "항산화" 작용에 "육모" 효과를 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다기능 두유 발효액은 ANGFA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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